'슈퍼맨' PD "송일국·추성훈 하차? 결정된 것 없다" [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10 09: 44

 송일국과 추성훈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작진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슈퍼맨'의 연출을 맡은 강봉규 PD는 10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일국과 추성훈의 하차설에 대해 "촬영이 남아있는데 갑자기 내년 1,2월에 하차한다고 알려져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안타깝다. 현재까지 그 분들의 하차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PD는 "논의가 진전된 것은 없다"며 "새 출연자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KBS 1TV 새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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