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맨디 무어, 전 남편에 애완동물 양육비 요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10 10: 16

할리우드 배우 맨디 무어가 이혼한 전 남편에게 배우자 지원금은 물론, 애완동물 양육비까지 요구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디 무어는 전 남편인 라이언 아담스와의 이혼 절차를 아직 마무리 짓지 못했으며 이는 두 사람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맨디 무어는 최근 라이언 아담스에게 배우자 지원금과 8마리의 애완동물 양육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디 무어는 변호사를 통해 "내 수입은 라이언 아담스 수입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 된다"며 "대안이 없다. 내 수입으로는 집을 유지하기에 벅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애완동물을 정말 사랑하지만 8마리의 애완동물을 한꺼번에 돌보기에 벅찬 상황"이라면서 "가정부가 심하게 아파서 내가 여행 가있는 동안 애완동물을 제대로 돌보지도 못했다. 라이언 아담스의 도움이 없다면 나는 일조차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맨디 무어는 지난 1월 라이언 아담스와의 이혼을 알린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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