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도빈 측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백도빈의 소속사 리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OSEN에 “백도빈 씨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뿐 정식 합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 논의한 부분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추성훈과 송일국의 하차설이 나오고 있다. 두 가족의 하차 가능성이 전해지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했던 백도빈과 정시아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강봉규 PD는 송일국과 추성훈의 하차설에 대해 "촬영이 남아있는데 갑자기 내년 1,2월에 하차한다고 알려져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안타깝다. 현재까지 그 분들의 하차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 PD는 "논의가 진전된 것은 없다"며 "새 출연자에 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 추측성 보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