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절친' 남창희와 싸운 일화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나와 "남창희와 같이 월세를 내고 살고 있다. 제가 70을 내면 남창희가 나머지를 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술 먹고 부부싸움했다. 남창희가 눈물 두 방울을 흘리길래 제가 감싸안아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세호는 박명수와 함께 풍성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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