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4주 연속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 1위를 기록, 이번주 영화 '타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청불 영화 최단기간 누적관객 6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
'내부자들'은 4주 연속 예매 및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장기 흥행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내부자들'은 2015년 '베테랑', '암살', '사도', '연평해전'에 이어 TOP5에 진입했다. 특히 '베테랑' 이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가 확실시 된다.
더불어 '내부자들'은 역대 청불 영화 공식 최고 흥행작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주말 '타짜'의 공식 흥행 기록 568만 5642명을 경신한다.
이처럼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 및 일일 최다 관객수 및 주말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청불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다시 썼다. 이 같은 흥행 속도라면 600만 흥행 공약을 내세운 이병헌과 조승우의 '봄비' 열창과 프리허그를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seon@osen.co.kr
[사진](유)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