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되빛' PD "시청자들에 이해될 수 있다면 막장아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10 14: 20

'별이 되어 빛나리'를 연출한 권계홍 PD가 막장 드라마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10일 경기도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에 열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기자간담회에서 "저희 드라마가 강하고 자극적인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필을 하지 않는다"며 "악인들이 악행을 저지르더라도 이유가 있고 이해가 된다. 시청자들에게 이해될 수 있다면 막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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