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6년간 많이 싸웠다..소주로 풀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10 14: 38

 '쇼타임' 인피니트 성규가 "6년간 많이 싸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성규는 1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된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멤버들의 다툼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성규는 "남자 그룹이다보니 마찰이 있다. 싸운 적이 적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싸울 일도 많고 다툼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간 잘 풀어왔다. 최근에는 우현과 저의 다툼이 있었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풀었고, 같이 소주 한 잔하고 풀었다. 서로 3일 정도 말을 안 했다. 항상 다투면 잘 푸는 거 같다"고 말했다.
'쇼타임'의 여섯번 째 주인공이 된 인피니트는 올해 6년 차를 맞이한 '월드돌'이다. 현재 '인피니트 이펙트'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능 및 드라마는 물론, 영화와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쇼타임 인피니트'는 오늘 오후 6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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