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출연중인 윤정수와 김숙 커플 결혼을 지지하는 시청자가 늘었다.
앞서 두 사람은 시청률 7% 공약으로 이들의 미래까지 내걸었다. 윤정수는 “시청률 7% 나오면 우리 진짜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더럽게 왜 그러냐. 그냥 결혼하자. 내가 데리고 살게”라고 화끈하게 맞받아쳤다.
이 공약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 결혼시키려고 본방사수한다”며 7%를 만들겠다고 나서는 분위기다. 두 사람이 지금처럼만 유쾌함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다면 7%는 현실이 될 법도 하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옛말도 있지 않은가. 또 하나의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 어쩐지 기다려진다. / pps2014@osen.co.kr
[사진] '님과 함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