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마녀의 성'만의 매력을 꼽았다.
최정원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다양한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원은 "상처를 해결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감동적이고 눈물날 정도로 따뜻한 드라마다"라며 "'마녀의 성'은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법 같은 드라마다.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신동미는 "성장 치유 드라마다.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랑으로 바뀌는 드라마다"며 "일일드라마의 큰 미덕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드라마가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아온 싱글(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는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