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배정남이 JTBC '마녀사냥'에 재출연해 상남자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최근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나와 ‘자꾸 깨무는 여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는 “깨무는걸 못 고친다면 차라리 힘껏 깨물어보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이 막 벌어지고 피가 나오는걸 보면 여자가 충격을 받을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랑한다면 팔 하나 정도는 내 줄 수 있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정남의 거친 표현에 MC들은 "역시 상남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과 함께 한 '마녀사냥' 122회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