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여전히 美LA 공항 억류..경위 파악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0 15: 53

걸그룹 오마이걸이 미국LA 공항에 억류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달라진 것이 없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OSEN "아직까지 달라진 것 없이 그대로인 상황이다. 멤버들은 공항에 머물고 있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마이걸은 LA공항에서 7시간 넘게 억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새 음반 재킷 촬영차 미국 LA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 상황.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오마이걸이 새 음반 재킷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현재까지 7시간 넘게 공항에 머물고 있다"라면서, "출입국관리소는 통과했는데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된 것 같다.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10월 두 번째 음반 '클로저(CLOSE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한 후,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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