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놀라지 않을 결과다.
최근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아델의 신보 '25'가 올해 아이튠즈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위를 차지했다.
드레이크의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는 아델에 이어 올해 베스트셀링 앨범 2위에 올랐다.
아델의 신보 '25'는 아이튠즈에서만 첫 날 90만장을 팔아치웠던 바다. 발매 첫 주에만 판매량 330만 장을 넘기며 신기록을 썼다. 이후 지구촌을 휩쓴 차트 이터가 됐다. 마치 1999년처럼 앨범을 파는 듯한 이런 아델의 놀랄 만한 기록은 스트리밍 시대에 남다른 의미를 던졌다.
최근 마크 론슨과 브루노 마스의 '업타운 펑크'는 올해 가장 많이 들은 싱글 1위에 올랐다. 아델의 '헬로'는 6위에 랭크됐다.
한편 '25'는 아델의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지난 달 20일 전세계 동시 발매됐다. 내년 2월 영국, 아일랜드와 유럽에서 콘서트투어를 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아델 앨범 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