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하는 배우 심진화를 위해 남편인 김원효가 카메오 출연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별되빛')에 카메오로 김원효가 출연한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여관주인으로 등장해 정철복 역의 윤지욱과 커플 연기를 펼치는 춘자 역의 아내 심진화와 코믹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심진화는 '별되빛' 촬영장에 김원효가 도시락을 싸들고 찾아와서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지난 2011년 9월 25일 결혼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방송.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