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쿵푸팬더3', 내한 추진중..잭 블랙 올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11 07: 59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감독 및 주연 배우들에 대한 내한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쿵푸팬더3'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쿵푸팬더3' 감독과 주연 배우들 내한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쿵푸팬더3'가 '쿵푸팬더' 시리즈로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것인 만큼 의미가 있어 내한을 추진 중"이라며 "잭 블랙 내한을 타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만약 '쿵푸팬더3' 감독 및 배우들의 내한이 결정된다면 전작이었던 '쿵푸팬더2' 내한에 이어 또 한번 한국을 찾게 되는 것.
당시 메가폰을 잡았던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아 영화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그런 그가 '쿵푸팬더3'로 다시금 한국을 찾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잭 블랙의 내한이 확정된다면 공연이 아닌 배우로서는 한국을 처음 찾는 것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쿵푸팬더3'는 오는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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