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음악 파트너 유재환을 위해 아침밥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STAR '돈워리뮤직'에서 정형돈은 해외여행이 처음인 유재환을 위해 요리하기로 했다. 런던에서 맞이한 둘째 날 아침부터 한식 요리를 선물하고자 한 것.
메뉴는 부대찌개였다. 정형돈은 냄비가 타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재환을 위해 요리했다. 그는 "유재환 덕분에 별걸 다 해 본다"며 흐뭇해했다.
'돈워리뮤직'은 영화 '비긴 어게인'을 뛰어넘는 '남남 커플'이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내는 포맷이다. 정형돈과 유재환이 나와 풍성한 음악 이야기를 그린다. /comet568@osen.co.kr
[사진] '돈워리뮤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