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유오성 꺾고 도접장 됐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0 23: 02

‘객주’ 장혁이 유오성을 꺾고 도접장이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神-객주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 이하 ‘객주’)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를 꺾고 도접장이 된 천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삼은 마지막 유세에서 자신의 이름의 뜻을 설명하며 상인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 대해 설명했고, 보부청에 기본과 근본을 뿌리내리게 해 근심과 걱정, 가난을 날려 버리도록 자신의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총 345표 중 길소개는 112표, 천봉삼은 233표를 차지하며 도접장에 당선됐고, 함께 해 준 이들과 뒤풀이를 하며 그 기쁨을 누렸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객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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