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유오성 계략으로 우피 밀거래 누명 썼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10 23: 09

‘객주’ 장혁이 유오성의 계략으로 소가죽을 밀거래했다는 누명을 썼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神-객주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 이하 ‘객주’)에서는 도접장에 당선 된 천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그와 함께 도접장에 도전했던 길소개(유오성 분)는 신석주(이덕화 분)로부터 천봉삼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도접장 선거 날까지도 목숨이 붙어있는 천봉삼의 모습에 신석주는 안달을 냈고, 이에 길소개는 “대행수 어른의 명은 반드시 지켜진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봉삼은 도접장에 당선됐고, 기쁨을 누리는 사이 소가죽을 밀거래 하고 있다는 투서가 들어왔다며 그를 체포하기 위한 이들이 들이닥쳤다. 이어 증거가 발견됐고, 천봉삼은 무고를 주장했지만 체포되고 말았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객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