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쿠세스타'를 기획했다.
유세윤은 10일 첫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 "노래는 조금 못해도 목소리에 개성만 있으면 뽑고 싶다"며 기획의도를 알렸다.
'쿠세스타'는 2주간 158명의 신청자를 받아 최소한의 스케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 정인과 이상민이 등장했다.
'방시팝'은 tvN이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등에게 1시간을 양도해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 사람은 방송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부터 게스트 섭외, 편성표 작성 등 방송 제작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며 야외 버라이어티, 콩트, 다큐 등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펼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시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