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강지섭, '영도왕자' 등극..호랑이父 '으쓱'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10 23: 30

강지섭이 '영도왕자'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부산 영도에서 중식당을 하시는 아버지를 돕는 강지섭의 모습이 담겼다. 강지섭은 아버지와 함께 시장에 갔고, 아버지는 지섭을 알아보는 사람들 덕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아버지는 단골들에게 지섭을 인사시켰고, 상인들은 지섭에게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영도왕자'로 등극한 지섭때문에 뿌듯한 아버지는 "오늘 많이 으스댔다. 사람들이 알아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아들과 장 본 소감을 밝혔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담는 가족 예능프로그램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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