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진보라, 버클리 음대 장학생 두 번이나 거절 ‘눈길’

진보라가 버클리 음대 장학생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진보라는 버클리 음대 장학생을 두 번이나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학교를 한 번도 안 다녔고, 한 번은 다녀야지 해서 오디션 본 건 맞다. 결과가 좋았다. 그래서 티켓까지 끊어놓고 아빠랑 학교 앞까지 갔는데 생각해 보니까 내가 가고 싶고, 하고 싶은 방법은 무대에서 뛰면서 관객과 같이 호흡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고, 결국 학교 대신 무대를 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