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훈이 인생의 황금기와 암흑기를 얘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아홉수 인생’ 특집으로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서태훈은 항상 인생의 황금기와 암흑기가 공존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나를 ‘해투’에 불러주는구나 싶어 마이크를 찰 때까지만 해도 황금기였다. 그런데 지금이 암흑기다”라고 답했다.
또한 서태훈은 “(녹화가) 끝나갈 때쯤 되니까 다시 황금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