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밴드, 오늘 신곡 '해피'-'눈눈눈눈'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1 08: 27

가수 전인권이 전인권밴드와 함께 준비한 신곡 '해피'와 '눈눈눈눈'을 11일 정오에 발표한다.
'해피'는 전인권 작사, 작곡의 곡으로 전 가사가 영어로 돼 있는 점이 독특하며, 이곡이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의 작은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에 대한 노래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주는 일상에 대한 소중함, 감사함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어울림, 또 소중한 일상에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해 하는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
두 번째곡인 '눈눈눈눈'은 기타리스트 신윤철의 곡에 전인권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한곡이며, 가사가 가지고 있는 숨은 뜻은 또 다른 해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곡이다.

전인권은 지난 9월 파랑도깨비전인권컴퍼니를 통해 자이언티, 강승원, 타이거JK,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 라이딩스텔라, 그레이프티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너와나'를 발표한 바 있으며, 싸이의 정규7집 수록곡 '좋은날이 올꺼야'에 보컬로 참여했다. /seon@osen.co.kr
[사진]전인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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