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측이 가수 싸이와 손석희 앵커의 사이좋은 모습을 공개했다.
JTBC '뉴스룸' 측은 지난 10일 공식 페이스북에 "노래 한 곡으로 세계를 평정하는 일. 해외 유명 뮤지션들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우리에게도 그런 가수가 나왔죠. 오늘(10일) 뉴스룸의 특별한 손님, 가수 싸이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싸이가 묘한 표정으로 다정하게 손석희 앵커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지난 10일 오후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싸이는 정규7집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또 그를 둘러싼 수식어와 이번 음반으로 얻고 있는 성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진행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뉴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