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취향저격 아이템 나타났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11 09: 49

영화 '어린 왕자'가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어린 왕자'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로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
먼저 롯데제과는 알록달록한 색채의 패키지가 돋보이는 '8종 어린왕자 온가족 팩'을 출시했다.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어린 왕자'에 걸맞게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기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어린 왕자, 장미, 비행기, 소녀, 괴짜 조종사 등 영화에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담은 스티커도 포함돼있다.
토이앤스토어에서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탐낼만한 어린 왕자 피규어 세트와 영화 속 이미지를 활용한 직소퍼즐, 월스티커를 출시했다. 영화 속 어린 왕자와 여우, 소녀가 그대로 걸어 나온 듯한 귀여운 피규어 세트와 아름다운 스톱모션 이미지를 퍼즐로 만들어 낸 직소 퍼즐 제품은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대형 매장과 CGV 씨네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솔출판사에서도 '어린 왕자'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발간했다. 원작 도서는 물론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링북까지 다양한 콘텐츠 도서가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명 전문 브랜드 퍼스트인에서도 어린 왕자의 캐릭터를 활용한 북램프, 테이블 스탠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 중이고 행복한바오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출시했다.
한편 '어린 왕자'는 엄마의 인생 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 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23일 개봉.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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