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7회 우승에 빛나는 ‘챔피언’ 백종원이 5개월 만에 복귀한다.
원조 자취생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들을 탄생시키며 ‘백주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백주부의 귀환으로, 또 어떤 레시피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복귀 이유에 대해 “제작진과의 의리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백종원은 시켜 먹고 남은 중국집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가장 많이 시켜먹는 짜장면을 재활용한 짜장 튀김 레시피는 지금까지 선보인 레시피 중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생방송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백종원은 남은 탕수육으로 만드는 탕수육 찌개 레시피를 소개했다. 직접 맛을 본 기미작가는 오랜만에 백주부와 재회한 만큼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줬다고. 백종원은 탕수육뿐만 아니라 남은 탕수육 소스를 활용한 레시피도 선보였다.
한편 오랜만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복귀한 ‘챔피언’ 백종원이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탈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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