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러스' 마커스 힐, 은퇴 후에도 고통받네 (롤 올스타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1 11: 35

전통의 라이벌 경기에서 웃은 쪽은 북미 올스타였다. 팀 아이스의 첫번째 주자로 나선 유럽 올스타가 맞수 북미 올스타를 꺾고 환하게 웃었다.
유럽 올스타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북미 올스타와 지역 대항전서 '후니' 허승훈이 활약하면서 자존심 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현역에서 은퇴한 '다이러스' 마커스 힐이 북미 올스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의 지역대항전, 다양한 게임 모드 대전, 1대1 대전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지역대항전 9경기에서는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지역 팀이 서로 맞붙게 되며, 9경기 결과에 따라 가장 성적이 좋은 지역 2팀이 2015 올스타 이벤트 마지막 날 열리는 지역대항전 결승(3전2선승제)에 진출하게 된다.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중 2015 올스타 이벤트 최종 포인트가 더 많은 쪽이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팀에 포함된 지역에는 2016시즌 초반 일정 기간 동안 IP부스트가 제공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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