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방탄소년단, 무대를 씹어먹는 '카리스마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1 19: 30

방탄소년단이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런'을 열창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서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열정이 넘치는 노랫말과 여심을 저격하는 안무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런'은 브릿록의 감성이 더해진 라이트한 힙합 댄스곡이다. 일렉기타 사운드로 고요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넘어져도 괜찮아', '다쳐도 괜찮아'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가사가 강렬하면서 서정적이다. 리더 랩몬스터가 작곡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멤버 슈가, 뷔, 정국까지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노을, 나인뮤지스, 전설, 마이비, 루커스, 라니아, B.A.P, EXID, 허각, 에이프릴, M.A.P6, 몬스타엑스, 이예준, 박시환,케이머치, 스누퍼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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