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류준열에 마음 생겼다..커플 탄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11 20: 03

'응팔' 혜리가 류준열에게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정환(류준열 분)을 떠올리며 웃음 짓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의 집은 공사 때문에 당분간 주인집에서 잠을 자야 했다. 이에 "당분간 불편해도 참아"라는 아빠의 말에 덕선은 "괜찮아. 나 저 집 좋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독서실에서 덕선은 자신에게 소개팅을 하지 말라는 정환의 말을 떠올리며 다시금 웃어보였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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