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와 류혜영이 짜릿한 비밀연애를 이어갔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는 비밀 연애를 이어가는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쌍문동 골목길 이웃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는 자리에 선우도 참석, 보라 옆에 앉아 몰래 손을 잡는 등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보라에게 귓속말로 "조금 이따 만나자"고 속삭였고 이를 들은 정봉(안재홍 분)은 "둘이 뭐하려고? 뭔진 몰라도 나도 하자"라고 눈치없이 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응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