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3인방 "가장 맛있었던 음식? 김치찌개" 한 목소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2.11 22: 14

'삼시세끼' 3인방이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김치찌개라고 일제히 대답했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마지막회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치찌개"라고 답했다.
손호준은 "숨겨와서 먹은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차승원 역시 "그 상황이 너무 재밌고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유해진도 대답은 같았다. 세 사람 모두, 몰래 참치 등의 재료를 숨겨 와 만들어 먹었던 김치찌개가 만재도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당초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로 제작됐으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11일 10회로 종영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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