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멤버들이 가장 자주 먹었던 반찬 메뉴는 깍두기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마지막회에서는 만재도 세 식구가 가장 많이 먹은 메뉴로 깍두기가 호명됐다.
눌은밥이 2위, 달걀말이가 3위. 손호준은 깍두기를 맞히며 "내가 밥을 차릴 때 (깍두기를) 여섯 번은 펐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당초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로 제작됐으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11일 10회로 종영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삼시세끼-어촌편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