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벌칙으로 손이 묶였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사모아족과 창 던지기 대결을 펼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링 속에 창을 던지는 대결로, 병만족이 패배할 경우 김병만의 손을 묶기로 한 것.
사모아족에게 유리한 종목인만큼 결국 병만족이 패배했고, 김병만은 손이 묶였다. 12시간 동안 공복인 병만족은 결국 김병만을 빼고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김병만은 부족원들 걱정에 따로 사냥을 나서 묶인 채로 게 등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해령, 박준형, 조동혁 등이 출연햇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