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배우 유아인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셀프 달력 만들기에 도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1년 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물건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전현무 달력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MBC 소품실에서 다양한 의상과 소품들을 빌려 집으로 돌아온 그는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했다.
이어 전현무는 잡지 표지에 실린 유아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렇게만 생겼으면 고민이 없는데”라며 그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또한 전현무는 잡지 화보 속의 유아인의 모습에 “나도 이렇게 찍어볼까”라며 그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