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만기가 된 적금을 인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1년 전 시작했던 적금이 만기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은행을 찾아가 만기 된 적금을 인출했다. 그는 전액을 현금으로 달라고 한 후 700여만 원의 돈다발과 마주했고, 이에 “1년간 꿈꿔왔던 장면이다. 대박사건”이라고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
이어 강남은 “첫 월급을 80만 원 받은 후 너무 흥분해서 50만 원을 적금한다고 했다. 그런데 잘했던 것 같다. 열심히 한 결과다”라며 1년간 모아 온 적금만기에 기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