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파닭은 집에서 먹어야 맛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조치원에 파닭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겻다. 백종원은 "조치원이 파닭의 원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파닭이 나오자 종이로 닭을 사면서 "파닭은 집에 싸가서 먹어야 맛있다. 집에 가는 사이에 파향이 닭에 배기 때문에 그때 먹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그래서 파닭은 바삭하게 먹을 수 없다"고 말햇다.
그는 종이에 닭을 산 후 한참 뒤에 맛보며 "역시 이 맛이다"고 좋아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