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겨울왕국’의 엘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셀프 달력 만들기에 도전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직접 구해온 엘사의 드레스를 입고 가발을 쓰고 완벽하게 변신했다. 추위를 무릅쓰고 거리로 나간 그는 인공 눈을 뿌리며 엘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고, 이어 촬영 결과물을 보며 대만족했다.
이어 그의 모습을 알아 본 꼬마 손님들을 향해 “엘사는 실제로 존재한단다”라고 손을 흔들어주며 뿌듯해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