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종회도 金예능 1위…굿바이 '어촌편2'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2 08: 31

tvN '삼시세끼-어촌편2' 최종회가 9%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10회는 시청률 9.677%(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9일 첫방송 이후 10%대 아래로 떨어진 '삼시세끼-어촌편2'가 기록한 자체최저시청률. 다만, 이날 방송은 이미 본방송을 마무리한 지난주 9회에 이어 추가로 덧붙여진 '스페셜 감독판'이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는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어촌편2'는 이날 방송된 모든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기록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12.228%)에 이어 케이블일일시청률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당초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로 제작됐으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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