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팬클럽의 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이승철은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팬클럽이 30년을 함께 해줬다는 것이 정말 고맙다"며 "조용필 선배님 팬클럽 이후 거의 두 번째로 오래된 팬클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서가 깊은 팬클럽이니 만큼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보컬의 新’ 이승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