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첫 미니 '랩퍼토리' 발매.."행복 가져다준 음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2 09: 11

힙합그룹 45RPM이 첫번째 미니앨범 '랩퍼토리'를 발표했다.
'랩퍼토리'는 래퍼와 스토리의 합성어로 래퍼 45RPM의 지난 3년간의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프로듀서팀 수퍼터치와 함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붐박스'는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올드스쿨 음악을 재현하고자 현란한 악기소리보다 간결하지만 리듬감과 파워 넘치는 비트 위에  음악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가사로 담았으며, 뉴잭스윙 뮤지션 기린과 DJ 소울스케이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 외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케이윌과 함께한 '러브어페어'를 비롯해 로꼬와 함께한 '러브싸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조건'과 광고음악으로 알려진 '버티기' 등 총 9트랙으로 수록됐다.
45RPM은 "데뷔 첫 1위를 비롯해 광고음악까지 여러 가지로 행운을 가져다 준 앨범으로 애착이 큰 만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부다레코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