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딸 이원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늦둥이 딸인 둘째가 크는 것을 보고 세월의 흐름은 느낀다"며 "어느새 둘째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은 "요즈음 모든 기억을 아이가 몇 살때였는지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보컬의 新’ 이승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