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1년 2개월 만에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등은 12일 "보아가 지난 11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1년 2개월만의 일본 공연을 진행했다"라며, "보아는 내년 5월 일본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공연을 보지 못한 일본 팬들의 강력한 요구에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보아는 오는 16일 발매하는 'LookBook'과 '메리 크리'의 셀프 커버 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보아는 "한국 데뷔 15주년 라이브를 일본에서 하게됐는데, 내년에는 일본 데뷔 15주년이기 때문에 더 여러 곳에서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내년 일본에서 음반 발매와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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