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혜성, '너목보2' 초대가수 출연..음치수색 나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2 09: 51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치 수색에 나선다.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신혜성은 오는 16일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 녹화에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신혜성이 신화의 메인 보컬로서 실력자와 음치를 구분하는 남다른 '촉'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신화 멤버들이 워낙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예능 활약에 기대가 크다.

올해 신화의 정규12집 'WE'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신혜성은 내년 1월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음반을 발표한다. 또 2월부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장기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WEEKLY DELIGHT)'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오직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로, 지난 10월 22일 시즌2로 돌아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수 신승훈부터 임창정, 인순이, 케이윌, 김조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다이나믹듀오, 그리고 신혜성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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