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이 영화 '리얼'이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인지와 관련해 아직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OSEN에 "김수현이 2016년 1월 중 '리얼'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것이냐'는 질문에는 "모르겠다"며 "김수현은 현재 '리얼' 작품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검은 세계의 의뢰를 언제나 말끔하게 처리하며 승승장구하던 해결사 장태영(김수현 분)에게 한 르포작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액션 스릴러. 최근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가 '리얼'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작품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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