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2일 방송되는 ‘무한뉴스’ 특집을 통해 노홍철과 길의 복귀설에 대해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5일 방송에서 일주일 후의 방송을 예고했다. 유재석은 ‘무한뉴스’ 앵커로 변신해 “‘무한도전’ 위기설 심층분석. 남은 멤버들의 정신건강 점검과 노홍철, 길 복귀설 시청자 의견 받는다”라고 알렸다.
다만 12일 방송을 통해 노홍철과 길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할지가 미지수. 제작진은 지난 6일 두 사람의 복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무한뉴스’는 그동안 멤버들의 근황과 갖가지 논란에 대해 언급해왔다. 노홍철과 길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 역시 알고 있기에 ‘무한뉴스’에서 언급될 것으로 보이는 바다.
한편 이날 ‘무한뉴스’는 우주 특집과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에 대한 발표를 한다. 두 가지 특집은 2015년 5대 기획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집이다. 또한 특별 기획전을 통해 선정된 예고제 몰카와 토토드 진행 상황도 공개한다. 방송은 12일 오후 6시 25분.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