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알렉세이 키트삭, '내가 바로 코르키 조종사' (롤 올스타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2 11: 48

2015 롤 올스타전이 전세계 7000만 LOL 팬들의 관심속에서 11일(한국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린다.
12일 오전 미국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2015 롤 올스타전' 2일차 경기가 시작했다. 원거리 딜러 모드에 나선 '렉스' 알렉세이 키트삭에 경기에 임하고 있다. 코르키를 선택한 알렉세이 키트삭은 '코르키' 모자를 쓰면서 한 껏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국내외 인기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1일차 경기에서는 1대 1 토너먼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롤 올스타전은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의 지역대항전, 다양한 게임 모드 대전, 1대1 대전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지역대항전 9경기에서는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지역 팀이 서로 맞붙게 되며, 9경기 결과에 따라 가장 성적이 좋은 지역 2팀이 2015 올스타 이벤트 마지막 날 열리는 지역대항전 결승(3전2선승제)에 진출하게 된다. 팀 파이어와 팀 아이스 중 2015 올스타 이벤트 최종 포인트가 더 많은 쪽이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팀에 포함된 지역에는 2016시즌 초반 일정 기간 동안 IP부스트가 제공된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