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연승 행진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2.12 15: 46

7연승 행진이 끊겼던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누르고 충격에서 일찍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그로저의 맹폭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보탠 삼성화재(승점 29점)는 3위 대한항공(승점 27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전력(승점 21점)은 4연패에 빠지며 상위권 추격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화재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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