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슈가 만든 우동…아이·아빠 "짜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2.12 17: 11

슈가 정성들여 만든 우동에 모두들 "짜다"고 반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라둥이와 태남매의 만남, 그리고 슈 엄마의 요리 솜씨(?)가 공개됐다.
배고픈 아이들에게 준비해 온 김밥을 주고, 부엌에서 1시간 30부의 사투끝에 힘들게 우동을 만들어 나온 슈.

하지만 우동을 먹은 남편 임효성은 "짜다"고 반응했고, 슈는 "먹지마"라고 응수했다. 이후 눈치를 본 리키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짰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은 입을 모아 "짜다"를 연발해 슈를 '슈무룩'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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