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가 일하지 않는 아이들 둘을 콕 집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라둥이와 태남매의 만남이 그려졌다.
밥을 먹고 곧장 가사일에 투입(?)된 아이들.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이들에 비해 유독 일을 하지 않던 이들에 리키는 인터뷰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리키는 "방해꾼이 둘 있다"며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잔 태오, 그리고 일하는 척 하면서 먹기만 했던 라율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