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과 김소연이 다정한 연인의 생활 스킨십을 보여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정수리 콩'을 비롯해 집으로 오는 길 손을 잡거나 허그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시양은 만화책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상태에서 자신의 앞에 있는 김소연의 정수리에 턱을 갖다대며 일명, '정수리 콩'을 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는 "야옹이 손"이라며 김소연에게 손을 잡아달라 요청했고, 김소연은 이에 응했다.
두 사람의 애정 행각은 끊임이 없었다. 집에 돌아온 곽시양은 "충전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다가가 포옹을 해주며 핑크빛 무드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민속촌, 스키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오예 커플(오민석, 강예원),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떠난 쀼(육성재, 조이), 신혼집 2층을 만화방으로 꾸미기 위해 나선 시소 커플(곽시양, 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사진]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