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3세 인생 첫 막걸리…"맛있다"

리키의 아들 태오가 인생 첫 막걸리 시음에 도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홍천 제곡리 리키네를 방문한 슈·임효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해 저녁을 만들어 먹던 두 가족들. 아빠 리키가 준비해 나온 막걸리에도 눈독을 들인 '먹태오'는 결국 인생에서 첫 번째 음주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맛을 본 태오는 "맛있다"고 말한 뒤, 수육까지 안주로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표방하며,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오마베' 캡처.